미우미우(Miu Miu)의 정신은 나이와 상관없이 언제나 젊고 역동적인 상태를 유지합니다. 디자이너로서, 미우치아 프라다는 정신 상태가 디자인에 미치는 영향이 크며 물질이란 비물질적인 것으로부터 유래한다고 믿습니다. 디자이너는 1992년 미우미우 설립 이래 이를 디자이너의 사적 표현 공간이자 놀이터란 애칭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뉴욕, 런던, 밀라노 등 수많은 패션쇼에서 오랜 기간 시크한 방랑자로 소개되던 미우미우는 2006년 3월 파리 무대에 전격 데뷔합니다. 패션의 본고장에 입성하며, 미우미우는 정통 파리지엔 패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새로운 우아함과 세련됨을 조명하고, 파리의 창조적인 배경에 화려한 틀을 세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