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말 고쉬 81(Gauge 81)이 설립되면서 니트웨어가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새로운 브랜드가 세계적으로 성공하게 된 데에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모니카 실바(Monika Silva)의 전문성이 있었습니다. 콜롬비아 출신의 니트 전문가였던 모니카 실바는 여성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입을 수 있는 데일리 웨어를 제안합니다. 암스테르담에 있는 고쉬 81 메종은 언제나 데일리 웨어와 이브닝 웨어를 접목시킨 스타일이 돋보입니다. 사람들이 고쉬 81의 옷을 선택하는 이유에는 워크웨어 라인은 물론, 메탈릭 느낌의 드레이핑 드레스도 포함됨을 뜻합니다. 미니멀한 외관의 모든 피스들에는 다른 옷들과는 다른 디테일들이 더해져 있습니다. 머스트해브 아이템인 심플한 블랙 드레스에는 과감한 뒷파임을, 라운드넥 미니 드레스에는 굉장히 컨템포러리한 지퍼를 사용하는 식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고쉬 81은 정교한 스타일과 캐주얼한 스타일을 번갈아가며 선보이는 브랜드입니다. 신축성 좋은 니트웨어는 섹시한 무드는 물론 보다 캐주얼한 느낌도 더해줍니다. 레트로와 모던한 무드의 믹스를 선보이는 고쉬 81은 브랜드 마니아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