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성과 우아함에 대한 욕망으로 움직이는 끌로에(Chloé)는 로맨틱한 스타일을 통해 모던한 이미지를 전달합니다. 1952년 이집트 출신의 파리지엔느 가비 아기옹(Gaby Aghion)이 설립한 메종 끌로에는 즉시 포멀한 패션 비전에서 벗어나 보다 개인적인 디자인들을 제안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자유롭고 걱정없는 여성성은 끌로에의 의상, 슈즈, 액세서리, 백을 통해 표현됩니다. 슬릿, 그래픽한 컷아웃, 둥근 가장자리, 자수, 러플, 볼륨 플레이, 개더, 플리츠 등 브랜드를 특징짓는 수많은 디테일들과 굉장히 공들인 스타일을 통해 실루엣이 돋보입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쉐메나 카말리(Chemena Kamali)의 지휘 하에 굉장히 멋지면서도 정제된 끌로에의 세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프렌치 패션 하우스 끌로에는 개성있는 피스들을 선보이며 그 영향력을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끌로에의 모든 피스들은 한 가지 목적을 가지고 디자인됩니다. 그것은 바로 현대 여성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입니다. 현대 여성은 대담하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며 주요 프렌치 패션 하우스 중 하나인 끌로에가 주장하는 독립성을 자랑스럽게 드러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