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과장된 디자인으로 세련된 구두를 선보이는 역사적인 라인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브랜드 지미 추(Jimmy Choo)는 강렬한 정체성을 간직한 액세서리를 통해 디자인의 방향을 이어갑니다. 그리고 바로 핸드백 컬렉션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호보(Hobo) 백은 가장 좋은 예입니다. 이 모델은 앞면이 주름진 가죽과 핸드백으로 들 수 있는 체인 손잡이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탈착식과 조절식 숄더 스트랩이 있어 숄더백 또는 크로스백으로도 착용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백의 모양을 연상시키는 이 모델은 내부 지퍼 포켓을 갖추었습니다. 가장 고전적인 디자인으로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애비뉴(Avenue) 클러치 백은 보헤미아(Bohemia) 백처럼 앞면에 오버스티치로 그려낸 기하학적인 패턴을 보여줍니다. 플랩 잠금장치로 닫습니다. 버킷 백 또한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본래의 가죽끈 대신에 금속 술로 장식한 체인과 조화를 이루는 둥글고 견고한 손잡이가 특징입니다.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모든 피스는 다양한 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마이크로 백에서 카바스 백, 모든 이브닝 파티에 어울리는 클러치 백까지, 다양한 크기와 모양으로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