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몽드 베릴(Le Monde Béryl)은 우정의 이야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16년 릴리 애서르톤 한버리(Lily Atherton Hanbury)와 카트야 시프린(Katya Shyfrin)이 한 독특한 프로젝트를 위해 뭉쳤습니다. 베니스의 곤돌리안들이 입던 피스들에서 영감을 받은 슈즈와 엑세서리를 제안하는 메종을 설립하는 프로젝트였죠. 그렇게 르 몽드 베릴(Le Monde Béryl)이 탄생했습니다. 르 몽드 베릴(Le Monde Béryl)이라는 이름은 탐험가들과 예술가들이 진정한 부적처럼 여기는 귀중한 보석에서 따온 것입니다. 두 친구는 전통적인 슈즈를 보다 컨템포러리한 섬세함으로 재해석해냈습니다. 모든 피스는 옛 방식을 따라 이탈리아에서 수공으로 제작됩니다. 실제로 대가인 장인들이 벨벳, 스무스, 새틴, 혹은 메탈릭 느낌의 고급 가죽을 사용합니다. 르 몽드 베릴의 슈즈들은 세련된 디자인에 우아하고 페미닌한 라인을 믹스하여 선보입니다. 르 몽드 베릴의 펌프스, 뮬, 샌들은 대비되는 컬러의 앞코, 얇은 버클 스트랩, 정제된 리본이나 브레이드 디테일과 같이 섬세한 마감이 돋보입니다. 베니치안 슬리퍼가 메종을 상징하는 아이템 중 하나라면, 발레리나 슈즈 무드의 메리 제인 슈즈는 메종의 시그니처 피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