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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루시 부로와 바판 두타, 두 사람으로 구성된 듀오가 라벨을 설립한 때부터, 이들은 메이드 인 인디아의 가치를 내세웠습니다. 파리 에꼴 데 자르 데코라티프에서 만나 브랜드 미(Mii)를 설립한 두 디자이너는 인도 전통의 노하우를 찾아 떠났고, 향후 이것이 컬렉션의 DNA가 되었습니다. 여성을 위한 피스는 두 디자이너가 설명하듯, 창의적인 여행자의 옷을 선사합니다. 브랜드의 영감의 중심에는 소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따라서 디자인에서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텍스타일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셔츠, 드레스, 팬츠, 탑, 그리고 스카프는 손으로 수놓은 플라워 패턴으로 장식했습니다. 미(Mii)의 아틀리에에서 제작한 피스는 눈부신 색채와 경쾌한 스타일이 특징입니다. 단순한 블랙 톤으로 선보이는 재킷은 부드러운 울 패브릭 또는 우아한 울 소재가 돋보입니다. 프랑스의 브르타뉴와 인도를 끊임없이 오가는 여행은 진정한 공간의 이동을 그려내는 옷을 탄생시켰습니다. 이렇게 텍스타일 디자이너들은 보헤미안 매력을 지닌 스타일이나 실루엣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매우 세련된 스타일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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