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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 대학의 패션 디자인과를 막 졸업한 스티븐 스토키-데일리는 2020년 S.S. 데일리(S.S Daley)를 설립했습니다. 리버풀 출신의 디자이너는 영국 전통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재기 발랄한 퀴어의 유머를 가미하여 재해석한 클래식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그가 선보이는 스타일은 아일랜드 니트웨어, 자카드 니트, 트렌치코트 또는 프린스-오브-웨일스, 그리고 스트라이프 디자인의 의상을 제안합니다. 사회-문화적 차이를 관찰하는 브랜드 S.S. 데일리는 도시 부르주아 계급, 노동자 계급, 그리고 농촌 농업 계급의 코드를 활용한 패션을 제시합니다. 또한, 문학과 예술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는 진정한 개성을 표현하는 남성 의상을 제공합니다. 피스의 세련됨과 과감함을 놓치지 않은 컷 덕분에 S.S. 데일리는 2022년 LVMH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이러한 성취는 같은 해 영국 패션 위원회 재단에서 수여하는 최고 신진 디자이너 상을 받으며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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